2024.05.17 (금)
'최강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난 7일 10시경, 군 의회 김한균 의원이 심야 술자리에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 연행돼 지역 내에서 구설에 오르고 있다. 경찰에 따르 면, 지난 7일 영광군의회 김한균 의원이 지인들과 유흥주점 술자리에서 다른 일행들과 시비 끝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공무집행방해 혐의 현행범으로 연행되었다가 조사 후 8일 새벽 2시경 귀가 조치됐다. 공무집행방해 혐의란 직무를 집행하는 공무원에 대해 폭행이나 협박을 가했을 때 적용되는 혐의로, 경찰은 당시 김한균 의원이 경찰에게 폭행 또는 협박 등을...
무안국제공항이 4년 만에 무안~제주 정기 노선을 재취항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이번 재취항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면 운항이 중단된지 4년 만의 일이다. 이로써 무안국제공항은 서남권 관문 공항으로서의 지위를 되찾고 지역 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전라남도와 무안군, 제주항공, 그리고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의 협력 결과, 무안~ 제주 노선이 지난 26일에 재취 항했다. 이번 재취항은 전라남 도와 항공사들의 협업이 있었 기에 가능했다는 점에서 그 ...
▲ 강종만 군수,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연설중 강종만 군수, 선거법 위반 대법원 선고 5월 17일 10시 20분 열려
전남 장애체육인의 화합과 우정을 도모하는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인 '제32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영광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온 3,000여 명의 장애체육인들이 참가해 21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며, 14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위대한 영광에서 펼쳐라 희망의 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남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30여년간 장애인의 체육 참여를 장려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경계를 허물어 모든 도민이 하나되는 자리로 자리매김해왔었...
영광군에서 개최되는 제32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의 개회식이 다가오는 가운데, 최근 제 63회 전남체전 개회식에서 발생한 여러 문제점들을 개선할 수 있을지, 그나마 이를 통해 전남체전개회식에서 영광군민의 무호응과 썰렁함을 넘어 초라했던 오명을 씻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22개 시·군이 참여한 전남체전 개회식에서 발생한 문제들은 영광군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 개회식에서 가수 축하공연이 기존 계획과 달리 진행되었고, 선수들의 무대 입장이 각 지자체 장과 의원들에 의해 가려지는 ...
전남체전은22개 시·군(5개 시와17개 군)이 참가하는 도민 체육 행사다.이번 제63회 전남체전은15년 만에 영광에서 열렸지만,전남체전 개회식 행사가 영광군민의 무 호응과 썰렁함을 넘어 초라하게 치러졌다.개회식 본 행사 시간이 임박했음에도 무대 앞부분 일부 관객석만 채워졌을 뿐,그 외 대부분은 빈자리로 가득했다.이번 개회식은 여러 문제점이 있었다. 특별 이벤트였던 가수 축하 공연이 기존 섭외 계획과 달랐고, 날씨를 고려하지 않은 날짜 선정으로 행사 초반부터 추위에 떠는 관객들이 많았다. 또한 관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없는 ...
전남 영광군 A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6일 기숙사 사감실에서 고등학교 B교사(35)가 나체 상태로 마사지를 남학생들에게 요구한 뒤 성폭행을 저질렀다며 ㉠남학생은 영광경찰서로 고발장을 접수하였다. 피해자들은 모두 남학생들로 최소 5명 이상일 거라고 전해졌다. 또한, B교사는 신체 부위 성폭행 장면을 실시간 영상 송출 앱을 통해 방송하고 녹화하여 피해 학생들과 공유한 의혹까지 받고 있어 더욱 충격을 주었다. 피해자 남학생 친구는 "지난 11일 선생님이 남학생을 불러 '저번에는 나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전국적으로 다양한 추모 행사가 열렸다. 특히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하였고, 이 행사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석환 교육부 차관, 이민근 안산시장 등 고위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희생된 학생 250명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는 것으로 시작되어, 희생자 304명에 대한 묵념으로 이어졌다. 추모식은 추도사, 김지애 씨의 기억 편지 낭독, 기억 영상 상영, 배우 박원상의 정호승 시인의 시 낭독, 박...
지난 10일, 제22대 영광·담양·함평·장성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개호 당선인이 승리하면서 4선 중진 의원 반열에 올랐다. 개표 결과, 이개호 당선인은 6만 1042표를 얻으며, 이석형 후보에 2만 2215표 큰 득표 차이로 이 후보가 압승했다. 불과 몇 주 전만 하더라도 몇 차례 각종 여론조사에서 1%p 초접전 양상을 보여, 초박빙의 선거가 될 거로 예상됐지만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윤 정권 심판론이 확산되 었고, 그 분위기 속, 박노원 예비후보가 이석형 후보와의 단일화 합의 당일, 파기를 선언하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