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한나라당 종로 출마 기자회견 에 걸린 현수막 의 문구이다

이상하 선생님 의 시 문구 을 인용 했다면  대구출신 의 대표적인 일제시대 저항시 로 그 누구도 부인 하지않을 것이다

헌데 지금 이시점에 꼭 인용을 해야 했는가 묻고싶다

정말 서울 대학교 출신 맞나 고노회찬 의 동창생이 맞나 묻지 않을수 없다

전문 학교를 나온 사람도 이런 인용은 안할진데

그럼 왜 이시를 인용했을까?

아마 배우기는 아주 많이 배우셨는데 아주 많이 잘못 배운분이아닐까?

우리 주변에 잘배운 자식은 부모님을 안모시고 그중 제일 못배우고 못난 형제가 부모님 을 모신 광경을 자주 목격 한다

배우긴 아주많이 배웠는데 잘못 배운 형제들 에 잘못된 처사에 괜히 씁쓸 하다

그리고 부모님이 돌아 가신뒤다 제일 못배운 형제 애게 유산을 줘야 되는데 욕심을 내는 형제는 가장많이 배운 자가 거의독식 할려고 든다

어그제 장례식장 에서 들은 애기다  법관 출신 고위 관료 에 모친이 혼자 사시다 언제 돌아 가신지도 모른체 장례를 치뤄다는 씁쓸한 애기를 듣고 그자식 들이 부모 에게서 무엇을 배웠겠는가

그러면서 효자 이길 바라겠는가

많이 가르치지말고 정상적인것을 가르쳐야 하지 않을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