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신문 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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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고용직의 법적 지위 여부가 레미콘 사태의 근본적인 문제다



지난 15일, 레미콘 해고자와 민노총 건설노조, 이개호 국회의원과 면담

레미콘 해고자, 없는 사람에게 용기를 달라. 희망을 꺾지 말아달라

민노총 건설노조, 세계 어디에도 특수형태 노동자는 없다. 정치·사회적으로 노동자 맞다

이개호 국회의원, 특수고용노동자의 법적 지위는 노동청과 협의해서 분쟁 해결 노력하겠다

지난 18일 노사 협상,

원직 복직과 주 8시간 탄력 근무(1, 3주 격주 휴무 보장), 협상파트너로 민노총 인정은 합의

노조 인정(단체 협약) 여부와 운송비 인상(지역 여건 반영)은 상호 이견 좁히지 못해

최대 쟁점인 ‘민노총 건설기계지부’와 협약체결 수용 여부에 따라 레미콘 사태 장기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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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시장 상인회, 회장단 인수인계 놓고 갈등



상생 발전은 공감하면서도 상인회장 선출 과정의 적법성 여부,

회비 사용 내역, 회비 통장 이양 등으로 강 대 강 대치

이성적 판단보다는 감정적 골 심해, 막말과 고성으로 상호 주장만 되풀이

현직과 신임 상인회장, 대승적 차원에서 해결책 모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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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협,

낙월해상풍력 건설 반대 입장 변함없어.

지역상생과 수산업 공존방안 전제되어야



낙월해상풍력건설 명운산업개발(주) 산 넘어 산으로 사업자와 이해관계인 분쟁은 계속 될 듯

일각, 이해관계인. 어선업. 어민 선(先) 수용성 없는 일방추진에 부정적 여론결과를 초래

영광군, 영광수협과 일부 어선업 강력 반대여론에 해상풍력건설 첫 삽 실시계획승인은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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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성산2리 주민,

환경관리센터의 음식물 쓰레기 직매립 피해 주장



환경관리센터에서 음식물류 폐기물과 생활폐기물 분리 수거하지 않고 직매립한다며 비판

악취 및 환경오염으로 인근 주민들이 피해 보고 있다고 주장

군의 협상 과정 지켜보고 주민 입장 관철될 때까지 투쟁하겠다





위기를 기회로···전남체전, 9월 13일 개최 확정



코로나19 여파로 대회 개최 여부 불안했지만 지난 11일 예정대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 줄 거라 예상

郡, 방역 수칙 철저히 준수하여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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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공문 한 장에 발끈한 군의회,

의회를 어떻게 보는지 의심스럽다



지난 6월 1일 수협이 발송한 해상풍력 간담회 협조 요청 공문, 군의원들 아무도 몰랐다

군의원들, 공문 발송 전 군의회와 사전 교감 전혀 없었다···수협의 소통 부재 질타





영광군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공석, 이대로 놔둘 것인가?



파행에 이어 ’눈치게임‘하며 유야무야 시간만 흘러

강필구 의원, 간사 체제가 있어도 그 문제를 의장님이 다루어야 하지 않겠느냐

의회 정상화와 군민에게 봉사하는 모습을 위해, 자치행정위원장을 조속히 선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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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성(視認性) 높인 안심비상벨, 안심되네요



영광뉴스&TV의 ‘안심 비상벨’ 실효성 의문 제기 후 郡 후속 조치

여성안심귀갓길 10개소에 안내판 설치해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개선

영광군 공식 카카오 채널에서 對군민 홍보 활동 전개

郡, 관내 모든 안심비상벨에 눈에 잘 띄는 ‘안내판’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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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버스터미널 주차장 진·출입로,

도로 무단 점·사용과 주·정차로 ‘몸살’



제보자, 한쪽 차선만 이용할 수 있어 진·출입 차량 병목현상으로 10분 이상 정체된 적 있다.

郡, 영광뉴스&TV 취재 시작하자 규제봉 설치하고 무단 도로 점·사용 못 하도록 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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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농민회,

2021 영광군 통일쌀 모내기 및 영농발대식 개최



우중(雨中) 행사에도 각계각층 50여명 참석···풍년 농사, 자주 통일 기원

쓰레기 소각 발전소, 고압 송전탑, 농지 태양광 등 지역민의 삶 파괴하는 모든 것 막아내야

돈과 권력자들 간 짬짜미가 아닌 농민 노동자 서민의 삶과 권리 보장되는 영광군 소망

6·15 남북 공동선언 의미 되짚고, 농업과 우리 민족의 발전된 미래가 자주 통일에 달려있다



9면

황토 유입으로 엉망이 되어버린 논



비 오면 고구마밭에서 황톳물 쏟아져···황토에 매몰된 벼에 농심은 망연자실

고구마밭 임대 사용자, 이유가 어쨌든 미안한 마음이다··긴급 조치하겠다

관계 당국, 매몰 농경지 복구비 신청하고 배수로 긴급 준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