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신문 1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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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군수가 회장인 옥당회(친목회), 공무원 동원해 밥 먹고 술 마시며 회의?
법적 근거 없이 조직된 임의단체에 사무실과 자금관리. 군청 공무원 동원해 모임 지원
공무원 행동강령과 선거중립의무 등 위반 소지가 있어 보인다는 지적과 군청 주관은 부적절
법률이나 조례에 의한 공식 기구 아닌 단체에 군민의 세금 사용할 수 없어
회칙 개정해 자금관리와 사무 등을 민간에 넘겼으나, 여전히 회장은 영광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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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 만남’한 강종만 군수, 소통분권팀장 임용 결정 내통했나?
소통분권팀장 예정자 신분 A씨, 군수실에서 배석자 없이 강 군수 독대··시기적 부적절한 만남
임용 늦어지자 강 군수에게 임용 관련 물밑 제안했다는 소문 떠돌아, 둘 사이에 물밑 협상?
강 군수 지지층에서도 부적합론 급부상한 상황에서 만남 자체가 잘못된 시그널 줄 수 있어
A씨, 사전 임용 내정설 휩싸여 해명한 게시글에 아무 근거 없이 전직 군수 비하해 논란 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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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해역 무단 침범해 해상풍력 일방 추진하려는 전북
영광군과 협의 없이 지난 4월 부안·고창 앞바다에 2.4GW급 해상풍력 집적화 단지 지정
영광군과 전남도가 ‘해상풍력 사업경계 획정’ 공동용역 제안했지만, 전북은 미온적 태도 일관
지자체 간 해상경계 명확하지 않으나, 최근 법원 판례는 유인도 간 등거리 중간선 인정 추세
군 관계자, “어업권, 향후 발전사업 등과 연계되는 사안이기에 차분하면서도 적극 대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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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협력업체 무진기연 해고자 ‘전원 복직’
지난 19일 해고자 복직 통보, 다음달 4일부터 정상 출근, 업체와 오해 풀었다
해고자 A씨, “복직 투쟁에 앞장서 주신 지역민과 관계자에게 감사, 좋은 선례 남긴 것 같다”
홍농읍사회단체협의회, ”무진기연의 대승적 결단을 환영한다“ 현수막 내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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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수천만원 군민 혈세 쓴 제주도 연수. 영광군민에게 미공개
제주도 연수에 3천여만원 군민 혈세 소요, 담양·함평·장성군은 비용 절감 차원 재검토
국외연수는 심사위원회 개최해 사전 심의받고, 일정 마무리하면 보고서 공개해 사후 검증
국내연수는 사전·사후 검증 시스템 없어 사실상 ‘깜깜이 연수’에 가까워, 제도보완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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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 업무추진비 4년째 비공개 논란
2018년 이후 군수 업무추진비 공개하지 않아, 의회 의장,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은 공개
영광뉴스&TV···강종만 군수 업무추진비 정보공개 청구했으나, 영광군 차일피일 미루고 있어
업무추진비 비공개는 알권리 무시와 불투명한 행정 논란 자초, 군민 혈세 사용에 투명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