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신문 1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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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리스크 안고 있는 강종만 군수, 최대한 이른 시간 내에 법적 판단 내려져야
강 군수의 사법 리스크는 크게 3가지, 금품제공, 기부행위, 허위사실 유포 등
다수의 선거법 위반 사례는 안정적인 군정 수행에 걸림돌 작용··수사당국의 빠른 결론 필요
만약 기소되어 법원의 최종 판결 기다리게 된다면 군민 불안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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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제주도 연수’ 외유성 논란
오는 31일부터 2박 3일간, 사실상 개점휴업하고 연수, 3천 2백만원 군민 혈세 소요
영광군 주변 군의회···연수 계획 검토하지 않거나 소규모 예산으로 근거리 연수 검토
2018년 영광군의회 해외연수 보고서 ‘짜깁기 표절’ 눈총, 제주도 연수 보고서 검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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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김한균 부의장, 선거공보물에 ‘허위경력 기재’ 의혹
6·1 지방선거 공보물에 ‘현 천일수산 영어조합법인 대표’로 기재
법인등기에 대표는 장 모씨, 김 부의장은 2020년 11월에 이사직 임기만료
영광군선관위 선거법 위반 조사 착수··김 부의장에게 소명자료 제출 요구
공직선거법, 허위의 사실을 공표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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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前 영광군수 구속···토석 채취 인허가 비위 혐의
광주지법···25일 오후 늦게 구속영장 발부, 사안 중대하고 증거 인멸 우려
지난 4월 감사원 공직 비리 기동감찰···토석채취업자가 토석채취 허가 이후 김 전 군수 등이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비상장 주식 고가 매입, 검찰에 김 전 군수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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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군수···대놓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논란
양복 차림에 구두 신고 방문한 건설현장···안전모와 안전화 미착용, 과태료 부과 대상
건설업 관계자···산업안전보건법 준수는 필수다. 사업장에 들어온 이상 안전장구 착용은 기본이다.
군 관계자··잘못 시인, 산업안전 관련해 솔선수범 보이지 않아 죄송,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
6면 [한마디]
재난지원금 기부 행렬, 함께 사는 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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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임용 vs 임용 거부 vs 자진 사퇴
강종만 군수···늦어지는 소통분권팀장 임용 재가, 정치적 부담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