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신문 119호



1면

강종만 군수 SRF발전소 입장,

아이러니한 표현 사업체 측으로 기우나?

KBC 인터뷰 ‘군수에 당선되고 나니, 사업자의 투자 여건에 대한 경제적 손실도 감안해야’

자칫 사업자측에 우호적 시그널이 전달될 우려와 함께 SRF 반대 단체들과 마찰 가능성도

자필 서명 담화문과 군수 취임사에서 ‘타협점 없는 원천적 무효와 무력화’ 강경 입장 공언

일각, 절대 반대 강경했던 강 군수의 SRF 반대 발언 수위 변화에 여측이심(如廁二心) 아니길



2면

강종만 영광군수가 지방선거 후보 때 발표한 SRF 반대 담화문

(페이스북 5월 4일)



3면

영광군수 군의원,

임기 개시 전 민간부문 활동 구체적 내용 신고해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첫 시행, 선출직 고위 공직자는 임기 전 활동 내역 제출해야

3년 업무활동 내역 제출하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징계 조치 받을 수 있어

군청 및 군의회는 법령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에서 제출받은 내용 군민에게 투명 공개해야



4면

김준성 前 영광군수, 퇴임 후 첫 SNS에 ‘인연’ 글 남겨

“한번 맺은 소중한 인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 진정으로 행복한 삶”



5면

영광군 어선업 연합회,

영광군 민자 해상풍력 어선 보상권 가치 전북 비교해 낮게 평가 주장

전북 해상풍력은 잘못된 약정을 바로잡아 어선 어업인의 기본 최하 보상금을 척당 1천만 지급

영광군에 진행 중인 해상풍력을 전북 합의 내용 적용하면 1척당 최소 6~9천여만원 예상

연합회, 어선 어업인 피해 최소화하고 소득이 보장되는 상생의 해상풍력에 최선 다하겠다



6면

영광군 탈핵단체,

“부실투성이 한빛4호기 재가동 절차 중단하라”

한빛원전 3,4호기 건설공사는 세계적으로도 전무후무한 부실공사가 확인된 원전

원안위는 어떠한 설명도 없이 4호기 가동을 위해서 보고안건으로 처리하려 계획

한빛4호기 보고안건 즉각 철회하고 지역주민 참여하에 제대로 된 진상조사 실시하라



7면

제9대 영광군의회 개원,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회”

강 의장 “군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

강 군수 “군민과 의회, 행정기관 군정 발전에 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