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신문 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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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의회, 실뱀장어잡이 합법화 추진에 ‘어민들과의 충분한 소통’ 주문
장의원, 주민들의 민원·소통 방치한 채 합법화에만 중점 추진하는 밀어붙이기식 행정 지적
임의원, 추진현황과 주민 간 갈등. 실뱀장어 포획 관련 내용이 좀 이해가 잘 안 되고 어렵다
일각, 마을어업 면허지 ‘취소냐 변경이냐’ 등 어민분쟁 해결 위해 백수지역 용역안 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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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발과 분쟁으로 이어졌던 실뱀장어 합법화 허가 진입
郡 행정과 어민들, 주변 어촌계와의 갈등 여론 수렴 회의 개최키로
영광열병합발전, “사회단체 성명서는 허위 과장되었다”
발전소 운영 중 발생하는 다이옥신은 담배 1개피보다 작은 양으로 사람이나 자연환경에 거의 영향 미치지 않는다.
공포 조장하여 여론을 선동하기 위한 허위이며 과장된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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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 살인적 폭언과 쇠톱 난동부린 농민회 간부 수사 착수
열병합 반대 대책위 관계자와 쇠톱 난동 주범 A씨 등 3명 수사 중
불법 천막 재설치 제지하려는 공무원에게 살인적 폭언과 흉기 사용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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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선행이 부도덕과 비윤리적 책임을 감출 수는 없다
장영진 의원 부인 명의로 변경한 업체와 군청이 3년간 수백만원 계약, 이권 챙겼다는 의혹 제기
장 의원 의혹 보도는 9일. 의원간담회 11일 사과. 13일 선행 기사 보도는 묘한 타이밍
선행보도 기자는 장 의원과 친분이 두터운 관계로 군과 수많은 수의계약 체결 업체 대표
영광군의회, 내실 있는 의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 제도 등으로 위상 강화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지방의회 윤리특위 설치 의무조항 포함으로 공인의 자세 필요
구설에 오른 의원들 신상 발언만 있을 뿐·· 의회 차원의 징계 처분을 하지 않았다
군의원 스스로가 도덕적이고 청렴한 모습을 군민에게 보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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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진 의원 부인회사와 영광군의 수상한 거래 파문
영광군, 장영진 의원 부인 업체와 최근 3년여간 수백만원 물품 계약···특혜 의혹
군의원 당선되면서 명의 변경해 이권 챙겼다는 소문,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이라는 지적
장영진 의원 ‘군이 부인회사 제품 구입 사실 몰랐다’ 모르쇠 입장.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
장영진 의원, ‘배우자 운영업체 제품 대거 구입한 영광군과의 계약’ 물의에 사죄
언론 매체 ”영광군, 군의원 부인 업체 제품 대거 구입 ‘특혜 의혹’ 파문“ 보도
장영진 의원이 2018년 초까지 대표로 운영했던 영농조합법인. 이후 부인이 대표이사 유지
장 의원,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 전이라 문제없고, 지위 남용해 재산상 권리 요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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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동대책위원회, 사용 후 핵연료 관리 정책, 지역의 자율적 결정 없다면 특별법 철회해야
김성환 국회의원, 지역 의견 수렴하겠다지만 영광군민 거부권 보장에 부정적 입장 표명
공대위, 특별법의 실체가 없으므로 앞으로 영광군의 대응이 중요하다
토끼탕 불법유통·도축 형식적 계도 시 서울 동물보호단체 영광군 항의 방문 예정
새로운 제도 시행 6년이 지났는데도 계도는 안 돼... 정확한 ‘행정처분’ 필요 목소리
영광郡 5년간의 불법 토끼 도축 유통 봐주려고 계도 조치?... 악용할 소지만 만들어 주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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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선거 주민총회 일부 주민 배제하고 투표 진행 ?... 심각한 ‘민주주의’ 훼손
염산면 D 마을 이장선거 주민 20여 명 투표권 박탈 통보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 무시
面, 관행과 마을규약이란 미명아래 ‘행정 지도’ 대신 ‘눈치 행정’과 ‘무책임 행정’ 일관
장국환 염산면장, 주민들에게 잘못된 규약 인정하며 행정지도 실시하겠다고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