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신문 96호
1면
김준성 영광군수, “각계각층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군민 중심 행정 펼치겠다” 임인년 새해 다짐
신년사 통해 ‘지역의 자생력강화 위한 군정을 운영해 나가겠다’ 의지 밝혀
김 군수 ‘아직 끝나지 않은 위기 속에서 군민들의 평범한 일상과 지역경제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
정확하고 통찰력 있게 서두르지 않고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혼신의 노력 다 하겠다
2면
이개호 국회의원 실뱀장어 한시적 포획허가권 대표발의에 해수부는 난색 표명... 어민들 내부갈등 증폭
郡 해양수산과, 실뱀장어허가 추진·협의 과정 기준과 지침 공개하지 않아 밀실행정 의심제기
어촌계 총회, 기존 마을어업_면허지 약 110만 평 ‘취소’냐 ‘변경’이냐 계원들 간 분쟁 심화
해양수산과 백 팀장, ‘변경’표현 적절치 않고 엄격히는 틀린 것, 정확하게는 ‘폐지·취소’다
용역결과 따라 상당한 손실 또는 추가비용 발생할 수도 있지만, 전적으로 어민들이 감내해야
郡, 신규 실뱀장어 포획허가는 면허지 취소와 해상풍력발전사업 취득자 동의가 필수적이다
3면
김준성 군수, 이사로 등재된 사회단체에 영광군 보조금 지급 논란
김 군수 취임 전부터 활동하던 사회단체에 지속적으로 매년 수백만원씩 보조금 지급
해당 단체 법인등기에는 김준성 군수. 박연숙 군의원 등이 포함된 민주당 인사 다수 포진
김 군수의 정치적 측근 인사가 해당 사회단체 이사로 활동 중·· 지원금액은 상승했다
김준성 군수, 취임 전 사임 의사 밝히고 사회단체 활동하지 않았다, 실무자 등기 정리하지 않은 듯
사회단체 관계자·· 일부 임원 인감 제출 늦어져 등기 일괄정리 못 했다. 군수 측근의 이사 취임은
지역 안배 측면이지 다른 뜻 없다. 올해 지급된 보조금 반납 의사 밝혀
4면
한마디
불법 시위에 끌려가는 행정, 과거의 눈치 보는 행정 회귀는 안 된다.
영광군이 또다시 불법 시위의 온상으로 회귀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 제기
군민을 포용한다는 전제하에 배려 차원의 대응이 불법 시위를 자행하는 하나의 권리로 변질
종합민원실 입구에 설치된 불법 천막 방관만 하는 군의 모습은 공염불이었다는 군민의 허탈감
영광군 고준위핵폐기물 공대위, 정부의 기본계획안 의결 “인정할 수 없다”
고준위핵폐기물 최종 처리시설 확보 전까지 원전 부지 안에 계속 보관하는 내용이 골자
공대위···원전 지역민과 소통 없는 일방적인 기본계획안, 주민 의사 결정권 법적 명문화해야
5일 국회 항의 방문해 특별법 철회 촉구, 추가적인 대응 방안 고민 중
5면
강필구 군의원, 지방의회의 30년 역사의 산 증인 2021년 영광군의회 개원 30주년 기념행사에서 공로패 수상
기초의회 유일의 전국 최다선인 8선 의원,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 역임
강 의원 ‘직접 듣고, 보고, 뛰며 군민들과 기쁨과 슬픔 나누겠다’며 군민을 위한 정치하겠다
6면
영광군, 미등록 경로당에 선도적 지원 어르신들로부터 적극 행정 호평받아
영광군의회 하기억 의원 대표 발의, 예산 지원할 수 있는 근거 마련
군청 집행부, 미등록 경로당 지원에 대한 세부 기준 및 지원방안 수립, 전남에선 4번째
미등록 경로당은 27개소 운영 중, 공공요금과 냉·난방비 등 관리·운영비 지원
郡,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
폐어망 폐어구 폐자재 등 각종 쓰레기 7~8개월간 무단불법 적치
백수읍 죽사리 도로변 야적장은 군&도유지로 도로법·공유재산법 행정조치 적용대상
“마을 형님 땅 허락받고 쌓아 놓았다”... 이후 “군·도유지 무단점용 알고 있었다” 인정
7면
영광군의회, 개원 30주년을 축하하는 뜻 깊은 행사 개최
지방의회의 위상과 독립성 강화 및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 실현
취약한 지방재정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각고의 노력 해왔다
솔선수범 제설작업에 나선 영광군청 전 공무원들의 구슬땀
대설주의보 발효된 영광군, 눈 치우기에 전 직원 총출동
25일 낮 12시 대설주의보 발효, 26일 새벽 4시부터 대설경보 발효
주말 이틀간 염산면 24.5cm, 영광읍 20.3cm 등 군 전체적으로 평균 17.5cm의 눈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