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신문 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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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에 이어서 불법 자행.
군행정 우롱과 기만하는 열병합발전소 반대 대책위
변호사, 농민회 A씨 공무원에게 쇠톱을 들이대며 살인적 폭언을 하는 동영상 본 후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 흉기 사용해 방해하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에 포함될 수 있어 보인다‘
영공노 위원장, ‘쇠톱 난동’ 사건에 대한 조합원의 문제 제기 있으면 대응 방안 고민하겠다
15일 새벽, 기습적으로 불법 천막을 군청 출입구에서 종합민원실 앞으로 이동 재설치
군청사 출입구 앞에 불법 천막 강행하며, 제지하는 공무원에게 살인적 폭언 퍼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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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소 의원,
불법 천막 재설치 강행한 농민단체 강력 성토
지난 6일, 농민회 A씨의 이른바 “쇠톱 난동” 사건 이후 군의원의 공개 비판은 이번이 처음
불법 천막 재설치는 행정을 경시하는 처사, 영광군과 농민을 진심으로 위한다면 아집과 독선 버려야
열병합 SRF 문제는 법원에 계류 중인 만큼, 결과에 순응하는 현명한 군민이 되길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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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농민회 A씨의 ‘쇠톱 난동’ 다음, 네이버 네티즌 대부분 비판적 반응
네티즌 “동영상 보고 왔는데 정말 대단하다. 권력 위의 농민회!”라며 강하게 비판
영광뉴스&TV 기사 후속 보도한 언론사의 온라인 포털 뉴스에 300건 이상의 댓글 달려
일간지, 다음, 네이버 등의 포털 뉴스에 오르면서 전국적인 이슈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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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심기 드러낸 박연숙 의원
박 의원, 의원 간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 주시길 바란다
장영진 의원, 고성 낸 것은 사과한다, 의원 간 정치적 결이 다른 것은 이해해 달라
비공개 회의서 의원 간 소통 부재를 공개석상에서 감정 표출식 발언은 자제했어야
일부에서는 8대 후반기 의장 선거 파열음이 끝나지 않은 것인가 우려 섞인 시선
의회 관계자, ”의원 간 불협화음은 없다” 갈등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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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역에서 규모 4.9 지진 발생, 영광군이 흔들렸다.
14일 17시 19분경에 제주도 서귀포시 서남서쪽 32Km 해역서 규모 4.9 지진 발생
영광군에서도 흔들림 감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지진 재난 철저히 대비해야
지난 2월, 영광뉴스&TV··지진실내구호소 중 대마복지회관 내진 성능평가 없다는 사실 보도
郡, 보도 직후 6월에 내진성능평가 용역 실시··성능평가 결과, 내진 안정성 확보
원안위···한빛원전 지진계측값 0.01g 경보 설정값 미만, 원전 안전 영향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