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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지구, 주차가능 30대·불법주차 2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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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지구, 주차가능 30대·불법주차 200대?

“날마다 주차전쟁”

영광읍내 상업지구 이용자와 상가 주민들 사이에서 상업지구면적과 인구에 비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너무 적다는 불만이 일고 있다.
현재 논란이 되는 곳은 터미널 사거리 인근인 단주리와 신하리 일대로 병·의원과 금융업, 사무빌딩, 유흥업, 식당·카페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주거지구와 맞닿아 있는 상업지구다.
이 일대는 영광종합버스터미널과도 인접해있어 유동인구가 상당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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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편의점이 있는 신하리828-11번지 일대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다발지역으로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광군 소유 부지인 629-12번지와 공영주차장인 신하리 831-1번지가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으나 주차면은 각각 약 30여대에그쳐 모든 차량을 소화해낼 수없어 불법 주·정차를 할 수 밖에 없다는 게 인근 주민들의 불만이다.
주민 A씨는 “이 구역이 병·의원도 많은 곳이고 식당이나 찻집도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출근하는 사람들도 많은 곳인데 주차할 공간이 너무 적다”며 “어쩔 수없이 불법 주·정차를 하게 되는데 불법주차 딱지가 웬 말이냐,
이럴 바에는 주차장에 주차타워를 세워달라”고 호소하면서 같은의견을 가진 주민 20여 명을 모아 진정서를 작성해 군청에 제출했다고 알렸다.
그러나 영광군은 “관련 사안에 대해 진정서나 민원을 받은 적이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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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군민 B씨는 “해당 부지는 지적구분이 잡종으로 돼있어 언제든지 주차타워를 세워 많은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며 “요즘 세상에 주차타워는 2~3개월 정도면 튼튼하게 지을 수 있다.3층 정도만 만들어도 주차 공간 부족이 상당 부분 해소가 되고불법 주·정차도 그만큼 줄어들지않겠냐”고 의견을 냈다.
인근 주민과 이용객들의 불편과 불만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영광군은 주민과의 갈등이생기기 전에 해결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영광뉴스&TV
ygntv@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