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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개호 의원, 단수 공천→재심→3인 경선→기각→공천 최종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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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스

민주당 이개호 의원, 단수 공천→재심→3인 경선→기각→공천 최종확정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민주당 4·10 총선 단수 공천확정 마무리됐다
이 의원, 영광군민 지지 성원에 힘입어 (공천)이루어졌다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일각, 박노원·이석형 민주당의 친명이라며 지지 호소, 공천결과 수용 선당후사해야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이 민주당 4·10 총선 단수 공천으로 확정 마무리됐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2일 오전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재심위)가 의결한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의 재심 결정을 기각했다. 민주당 공관위는 이개호 정책위의장을 단수 공천자로 확정했으나 박노원 부대변인과 이석형 전 군수는 공관위가 이개호 의장을 단수 추천에 "황제·밀실·셀프 공천"이라며 강력 반발과 함께 재심을 요구했고 민주당 재심의는 이 의장의 경우 다른 예비후보들과 경쟁력 격차가 크지 않다는 이유로 단수 공천을 취소하고, 3(이개호.박노원.이석형)경선으로 바꿔 의결했다. 재심의 의결은 최고위원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32일 재심의 (3인경선)의결을 기각했다. 이로써 이개호 의원은 (담양·함평·영광·장성)선거구 민주당 본선 진출 공천을 확정받았다. 지난달 25일 민주당 공관위는 이 의원을 단수 공천했고, 29일 재심위는 단수 공천 취소를 의결했으나, 32일 민주당 최고위가 기각했다. 6일 만에 단수 공천. 재심의 3인 경선. 기각으로 공천이 확정된 것이다. 권칠승 대변인은 통합의 가치를 존중하고 당 기여도를 고려해 재심위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민주당 최고위 비공개회의에서 A후보의 경우 민주당을 탈당하여 안철수 신당의 전남도지사 예비후보가 되는 등 세 차례의 탈당 전력이 문제가 되었고, B후보의 경우 도덕성 논란에 대한 해명이 소명되지 않은 것이 중요한 사유가 되었다는 평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반면 이개호 의원은 민주당 탈당 전력이 없으며 도덕성에서도 문제가 없다는 것에 힘이 실었다는 것이다. 특히 2006년 총선 또는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장관과 정부 주요 요직을 지냈던 천정배. 박주선. 박지원 등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안철수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바꿨지만 이개호의원 만큼은 민주당에 남아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민주당 후보로 당선되었다며, 민주당에 충성도와 기여도에 많은 공감을 얻어 재심의 3인 경선 의결을 최고위가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노원 예비후보는 민주당 여의도 중앙당사 앞에서 단수 공천에 대한 이의로 눈물의 연설을 했으며, 이석형 예비후보는 억울하고 분하다며 민심을 조롱. 배신의 정치에 꺾이지 않겠다.며 탈당이나 무소속 출마를 암시하는 듯한 문자를 남기는 등 공천 후휴증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이 지역 정치계에 원로인사는 정치인의 말은 진술서와 같다. 앞뒤 다른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이제는 민주당 공천을 수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 탈당이나 무소속 출마는 민주당 방해정치로서 차기 정치 입문에 마이너스가 될 수밖에 없다.”고 단언했다. 한편의 일각에선, 공천에 탈락한 후보들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자신이 민주당 충성맨이고 자신이 진짜 친명이라며 선거구 주민. 민주당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공천 탈락 반발로 탈당·무소속 출마는 차기에 민주당 공천은 물 건너간다고 직언했다. (구심점도 없으며 딱히 솔루션이 없다는 것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주석) 예상컨대 이개호 의원은 2년 후 지방선거에서 전남도지사 선거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며 이번 총선에서 이개호 의원을 도와야 차기에 기회가 있지 않겠냐고 예측했다. 이어 공천확정에 대의적 차원에서 겸허히 수용하고 이젠 현 정부와 여당 심판에 힘을 보태는 정권교체 민주당을 위해 선당후사를 주문했다. 한편, 이개호 의원은 민주당의 단수 우리 지역공천은 영광군민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이루어졌다며 영광군민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