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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해상풍력 송전선로 영광군민 전남도청에서 강력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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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스

신안해상풍력 송전선로 영광군민 전남도청에서 강력규탄

영광군ㆍ영광군의회도 강력 대응키로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사업계획에 대해 전라남도 일방적 추진함에 있어, 영광군의회가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회하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적극 대응키로 했다. 영광군의회는 지난해 12월 20일 제276회 영광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해상풍력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별위원회는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 건설사업 및 영광 154㎸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따른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앙정부, 전라남도 및 한국전력공사 등에 단계별로 적극 대응하기로 했으며 2024년 12월 19일까지 1년간 운영할 계획이며, 필요시 추후 연장할 계획이다. 같은 날 영광군에서도 군의회에 발맞춰 적극 대응에 나섰다.

 

앞서, 강종만 영광군수가 전라남도와 한전에 성명서를 냈다. 성명서에는 그동안 영광군은 전라남도와 한국전력에 신안해상풍력 공동접속설비(송전선로) 경과지에 대해 성실한 자세로 재검토 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했으나, 전라남도는 우리 군민들의 요청에는 전혀 응답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전라남도는 송전선로 수용성 확보 책임을 한전에 떠넘기며, 한전이 송전선로 수용성을 확보했다고 하고 있다. 한전은 수익성을 위해 주민을 기만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고 신안해상풍력 발전사업의 해저 송전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력히 어필했었다. 이어서, 전라남도와 한전은 공공기관이라며, 특정 지역과 특정 사업자의 이익을 위한 기관이 아니라면서, 3가지를 요구했다.

▲전라남도는 송전선로 주변 지역주민을 배제하고 일방적으로 확정한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사업계획 결정을 철회할 것 ▲전라남도와 한전은 신장성 변전소 접속을 재검토하고, 해저 송전방안 또는 전력 수요·공급 전망에 기반한 합리적인 변전소 및 송전선로 설치방안을 마련할 것 ·전라남도와 한전은 영광군을 경유하며 희생만 강요하는 신안 해상풍력 공동접속설비 건설사업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함평군은 지난해 ‘손불면 반대대책위’가 구성됐고 번영회가 주축이 된 함평군대책위가 결성되어 한전 앞 집회 신고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장성군의 경우 신안 송전선로에 대해 상대적으로 관심 밖에 있고 무안군도 운남변전소 신설 관련 민원으로 송전선로 관심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8월에 구성된 영광군반대대책위의 공동위원장인 연합번영회는 조직 개편 이후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보이며, 불갑면의 경우 비상대책위를 중심으로 감사청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