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제1회 영광군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가 지난달 28일 서해바다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진 한빛파크골프장에서 개최했다.
영광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3개 파크골프 클럽 4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 방법은 남·여 개인전으로 구분, 4인 1조로 편성하여 동시에 티샷을 진행하는 샷건 방식으로 경기가 시작되었고, 스트로크 방식으로 총 36홀(기본타수:132타) 타수 경쟁하여 순위를 정했다.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 선수들 모두가 연마한 기량이 높아 우열을 가리기 힘든 가운데 1~5위 순위가 결정되었는데 ▲남자-임광수(그린), ▲여자-이명일(좋은사람들)이 1위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 남자부에서 1위한 임광수씨는 클럽 그린의 클럽장을 맡고 있어 클럽장으로서 클럽의 위상을 돋보였다.
영광군파크골프협회(회장 김승기)는 “파크골프는 골프를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종목이다”며 “제1회 영광군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 개최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도움을 주신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욱 번창해가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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