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박노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영광과 함평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인 국도 23호선 ‘영광읍에서 함평군 신광면 구간의 4차로 확ㆍ포장 사업’이 이른 시일 안에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부대변인은 “불갑사 관광지와 백수해안도로, 칠산 타워 전망대 등 관광지의 관광객이 몇 년 새 급증했다”며 “그러나 국도 23호선 영광읍에서 함평군 신광면 구간은 마을이 인접한 2차로 도로라 위험성이 높고, 도로 병목현상도 발생하여, 관광객들이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국도 23호선이 4차로로 확·포장 된다면 간선도로망 확충으로 교통의 흐름이 원활해져 관광지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고, 또 물류비용도 절감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박 부대변인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사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나 큰 진전은 없었다”며 “정치권과 행정기관이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사업을 이른 시일 안에 추진하여 지역민들의 염원을 이뤄드려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국도 23호선 4차로 확ㆍ포장 사업이 지방소멸을 막고 낙후된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박 부대변인은 “저 역시 국도 23호선 4차로 확ㆍ포장 사업 촉구에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 사업 추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성 부군수와 청와대 행정관까지 역임한 행정전문가 박노원 부대변인은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역임하고 있으며, 내년 총선 담양ㆍ함평ㆍ영광ㆍ장성 지역구 출마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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