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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원 부대변인, 국도 23호선 확·포장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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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스

박노원 부대변인, 국도 23호선 확·포장 사업

낙후된 지역 발전을 위해서라도 신속 촉구되어야

 

박노원.jpg
▲박노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박노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영광과 함평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인 국도 23호선 ‘영광읍에서 함평군 신광면 구간의 4차로 확ㆍ포장 사업’이 이른 시일 안에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부대변인은 “불갑사 관광지와 백수해안도로, 칠산 타워 전망대 등 관광지의 관광객이 몇 년 새 급증했다”며 “그러나 국도 23호선 영광읍에서 함평군 신광면 구간은 마을이 인접한 2차로 도로라 위험성이 높고, 도로 병목현상도 발생하여, 관광객들이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국도 23호선이 4차로로 확·포장 된다면 간선도로망 확충으로 교통의 흐름이 원활해져 관광지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고, 또 물류비용도 절감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박 부대변인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사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나 큰 진전은 없었다”며 “정치권과 행정기관이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사업을 이른 시일 안에 추진하여 지역민들의 염원을 이뤄드려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국도 23호선 4차로 확ㆍ포장 사업이 지방소멸을 막고 낙후된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박 부대변인은 “저 역시 국도 23호선 4차로 확ㆍ포장 사업 촉구에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 사업 추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성 부군수와 청와대 행정관까지 역임한 행정전문가 박노원 부대변인은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역임하고 있으며, 내년 총선 담양ㆍ함평ㆍ영광ㆍ장성 지역구 출마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