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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출신 김포FC 조성권 “기대만큼 더 정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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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스

영광 출신 김포FC 조성권 “기대만큼 더 정진하겠다”

영광군 백수읍 출신 김포FC 조상권 선수.jpg
▲영광군 백수읍 출신 김포FC 조성권 선수<사진=대한축구협회>

 

영광 출신 조성권이 김포FC 프로축구팀으로 이적한 뒤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 내에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 선수는 영광군 백수읍에서 태어나 영광초등학교 시절 축구를 시작했고, 광주광역시로 이사해 광덕중학교(광주 FC U-15)에 입학하며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했다.

 

금호고등학교 시절부터 좋은 피지컬과 리더십으로 2019년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당시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이후 울산대학교로 진학해 울산대학교 축구부에서 주장을 맡으며 2022년 대학추계연맹전에서 울산대를 준우승으로 이끌고 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금호고(광주 FC U-18)와 울산대를 거친 조성권은 대학 졸업 후 2022년 광주FC에 입단했다.

 

이후 첫 시즌부터 출전 기회 확보를 위해 김포FC로 임대 이적했고, 개막 후 리그 26경기에 출전하는 등 고정운 김포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다.

 

또한 조 선수는 올림픽 대표 출신인 데다가 울산 현대에서도 관심을 가질 만큼의 잠재력을 지닌 유망주로 광주 구단과 팬들의 기대가 크다.

 

지난달 31일 고향을 찾은 조성권 선수는 “경기를 뛰면서 확실히 자신감이 쌓이고, 경기 감각도 많이 올라왔다”며 “프로에 와서 적응하기 가장 힘든 게 템포라고 생각했는데, (경기를 많이 뛰다 보니) 템포적인 부분에서 많이 적응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언제나 든든하게 저를 믿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사랑하는 어머니와 아버지께서 있어서 여기까지 힘을 내서 올 수 있었던거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조성권 선수는 2024 AFC 카타르 U-23 아시안컵(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 황선홍호의 센터백 주장으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