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국제로타리 3710지구 제10지역(함평, 법성포, 영광, 영광옥당, 함평천지, 칠산) 합동주회 및 단합대회가 법성포클럽의 주관으로 법성포에서 100여 명 회원들의 참여 속에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강종만 영광군수, 도의원, 군의원, 3710지구 광암 조형준 총재, 제10지역 성덕 박인수 대표 및 6개클럽 회장 및 회원ㆍ가족들이 참여했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 제10지역 박인수 대표는 “국제로타리 2023-24년도의 ‘세상에 희망을’이라는 테마를 실천하기 위해 회원 여러분의 열과 성을 기대한다”면서, “로타리안의 봉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참여’가 필요하다. 곧, 참여가 봉사다”라고 강조했다.

법성포로타리클럽 정광원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각 클럽마다 회원증강의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로타리안들의 날인 10지역 합동주회 및 단합대회에 참석해 주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로타리클럽의 발전을 위해 함께 어려움을 논의하고 나아가 초아의 봉사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