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13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제246회 임시회에서는 임영민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광군 저소득 주민 및 긴급지원 대상자등 생활안정 지원조례안」을 처리했다. 조례안은 중앙정부에서 지원하는 재난 지원금과 별도로 영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 중 선정 기준액 이하의 가구에 대해 가구원 수에 따라 긴급생활비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강필구 의장은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며 집행부와도 긴...
영광군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초·중·고 개학이 연기되면서 PC방, 노래방 등 청소년 이용 다중문화시설 이용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선제적인 조치로 지난 18일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군은 관내 청소년 이용 문화시설 29개소(PC방 20, 노래방 9)와 일반게임제공업소 2개소를 대상으로 각 업소에 손소독제와 소독스프레이를 배부하고 업소 내 위생ㆍ직원 관리요령에 대한 안내 등 사업장 준수사항에 대한 계도와 함께 전수점검을 했다. 또한 휴관 중인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과 수다라성보박물관의 방역상황과 각종 위생용품 구...
영광군이 지난 2018년 인구정책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이후 2019년도에 이어 2020년에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군은 복지·문화, 일자리·청년, 정주여건 등 3개 분야 총 82개 사업의 시행계획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0년도 사업비는 770억 4천8백만원으로 복지‧문화 분야에 255억 5천6백만원, 일자리‧청년 분야에 151억 4천6백만원, 정주여건 분야에 363억 4천6백만원을 투입한다. 복지‧문화 분야는 ▲군민이 체감하는 출산환경 ...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로 3차 휴업 연장이 됨에 따라 관내 유·초·중학교를 방문 학교현장의 상황을 살펴보고 교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생 안전관리 대책 및 수업결손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각급 학교현장을 방문하여 코로나 19로 인한 학교현장의 현황 및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점 및 지원할 사항에 대하여 상의했다. 아울러 긴급 돌봄이 운영되고 있는 돌봄교실을 방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등 안전을 최우선하여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을 당부하고 학교방역과 방역 용품 지원을 약속...
상업지역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던 대신지구 제2주차장에 주차타워 설치 가능성이 어느 정도 열려있는 것으로 보인다.영광군에 따르면 현재 영광읍의 공영주차장은 24개로 읍내 통틀어 총 2,679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으며 위치와 목적에 따라 ▲투자경제과 4개 ▲안전관리과 6개 ▲재무과 3개 ▲도시환경과 4개 ▲스포츠산업과 6개 ▲영광읍사무소 1개 로관리과가 나뉘어 운영 중이며 24시간 무료로 개방되어 있다. 앞서 본지는 대신지구 제2주차장은 영광 대신지구 상업지역에 위치한 단주리 629-12번지로 자차를 이용하는 유동인구에 비해주...
영광군은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면마스크를 자체 제작해 지역 내 전기 및 상수도검침원, 환경실무원, 복지시설 근무자 등 공적종사자와 언어장벽으로 구입이 곤란한 이주여성 등 취약계층에게 3천매를 배부했다.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한국생활개선 영광군연합회 40여 명의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군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에 큰힘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마스크는 마스크 필터를 교체하여 사용하는 순면 마스크로 위생과 안전성을 모두 갖추었고 교체형 필터와 코로나19 ...
영광읍내 상업지구 이용자와 상가 주민들 사이에서 상업지구면적과 인구에 비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너무 적다는 불만이 일고 있다.현재 논란이 되는 곳은 터미널 사거리 인근인 단주리와 신하리 일대로 병·의원과 금융업, 사무빌딩, 유흥업, 식당·카페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주거지구와 맞닿아 있는 상업지구다.이 일대는 영광종합버스터미널과도 인접해있어 유동인구가 상당한 편이다. 하지만 편의점이 있는 신하리828-11번지 일대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다발지역으로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영광군 소유 부지인 629-12번지와...
영광군에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종승 대표 지난 9일 영광읍 소재 백옥목욕탕을 운영하는 김종승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광군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정주새마을금고 박주경 신임 이사장 정주새마을금고 박주경 신임 이사장은 취임식을 취소하고 취임식 비용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정주새마을금고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익수당 한약방 이수재 대표도 500만 원을 흔쾌히...
신축 공사중인 영광군버스터미널 4월 준공을 앞두고 군민들의 반응이 시끄럽다.영광군은 버스터미널 신축공사에 공용버스터미널 편의개선을 위해 10억을 지원했다. 영광군 버스터미널은 3층,규모의 1층 상가 12개, 2층 상가11개, 3층 12개로 총 35개의 상가와 주차공간 40면이 조성된다. 하지만 군민들은 “터미널상가 짓는 거만 도운 것 아니냐”며 “그 큰 건물이 들어서는데 주차장도 부족하고, 군민들 터미널 이용하는 배려도없이 터미널 상가 수익만 배부르게 해준 것”이라며 비판했다. 하지만 "10억을 지원하여사고가 줄...
영광군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검사를 위한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선별진료소’를 지난 2일부터 보건소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형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차를 타고 온 피검사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접수, 문진표 작성, 체온측정, 의사 진료, 검체 채취 등의 과정이 모두 차량 탑승 상태에서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모든 과정이 10분 이내에 이루어지며 검사 대기자 간 감염을 방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감염환자의 급속한 증가에 따...
오는 4월 영광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코로나19 확산에따른 여파로 잠정 연기되었다. 지난 3일 전라남도체육회관에서 개최된 전남체전 관계기관 업무협의회에서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전국적확산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를 취하기 위해 대회를 잠정 연기하고추후 개최 일정은 4월 초 재논의하기로 결정되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파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국가적 재난사태에 빠져 있는 지금 코로나 대응 지침을 준수하여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
영광군은 지난 2일 간부공무원들과 함께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효율적인 대응대책 추진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는시간을 가졌다. 군은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인원을 포함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인원을 한층 보강하고 읍면장의 지도에 따라 매일 마을 곳곳에 방역소득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감염 예방수칙과 증상 발생 시 대응요령 재난문자 발송, SNS와 원격 마을방송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군민들에게 코로나19 대응방법에 대해 매일 안내하고 있...
방역․소독 활동은 지역 주요도로, 다중이용시설, 관공서, 은행 등 유동인구가 많은 대상을 중심으로 실시하였고, 주 5회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지속적인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달승 영광소방서장은 “전국적으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국민 스스로 방역․소독활동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노력해야하며, 관내에서 한 건의 감염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불갑면(면장강성욱)은 지난 2일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방역소독약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10ℓ통에 희석한 방역소독약품을 마을에 무료로 제공한 뒤 5일만이다. 면은 마을에서 뿐만 아니라 주민 스스로가 감염병에 대비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적정비율로 희석된 400㎖분무통 200개를 제공하기로 했다. 방역소독약품을 제공받은 주민들은 “방역소독을 하고 싶었던 찰나에 소독약통을 무료로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성욱 불갑면장은 “주민 스스로가 감염병을 ...
영광군은 어업질서확립, 해난사고 예방 등 다양한 해양수산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45억을 투입하여 다목적행정지도선을 건조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28일 군청 별관 2층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다목적행정지도선 장비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장비선정위원회는 주요장비인 주기관, 추진기, 발전기를 공정성, 기술력, 경제성, 유지관리 기준에 적합한 장비를 심의했으며 목포해양대, 서해어업관리단,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등 4명의 외부전문가와 영광군 관계자 4명, 총 8명으로 구성하여 평가했다. 장비선정위원회에서는 주기관, 추진기 등 주요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