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군민, “자신의 이익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것이 말이 되느냐” ▲R카페 앞 도로점유 주차로 접촉 사고 ▲R카페 앞 차량이 주차 하기 위해 중앙선 침범 2019년부터 제기된 백수해안도로 카페 밀집 지역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영광군의 행정력을 R카페 업주가 무력화하려던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예상된다. 백수해안도로는 빼어난 경관을 바탕으로 지역민과 외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장소다. 주말과 휴일엔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로 관광객과 차량이 몰려 그 인기를 실감할...
한빛원전은 지난 6일 13차 계획예방 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빛5호기는 지난 4월 10일부터180일간의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증기 발생기 2대 교체, 원자로 상부헤드관통부 개선 및 원전연료 교체 등 각종 기기 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을 수행해 안전성을 향상시켰으며 격납건물대형관통부 하부 공극 점검 결과 확인된 공극 1개소에 대한 보수를 완료하였고 격납건물 종합누설률시험을 통해최종적으로 격납건물의 건전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최신신문지면보기 클릭 ygntv@naver.com ...
▲초당대전경 3년 전 첫 삽을 뜨기 직전까지 진행됐다가 좌초된 초당대 항공 캠퍼스 재추진의 길이 열렸다. 초당대 관계자는본지와의 만남에서 “저희를 환영하는지자체면 어디든지 간다. 반대하는 지자체로 갈 수는 없다. 저희 마음대로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지자체에서 (주민들)설득이 된다고 하면 무조건 가는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반대하는 여론이 긍정적으로 전환되고 영광군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다면 언제든지 재추진할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정식 공문을 통해서라도 의사 타진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초당대학교 항공...
▲첨부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합니다 지난 12일, 본지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이메일을 접수했다. 그는 이메일에서 “영광에서 광주 완행 버스 요금이 추석 전에 4,800원 하던 것이 5,950원으로 무려 24% 올랐으며 너무한 것아닌지 그저 한숨만 나온다.”고 전했다. 본지는 사실 확인을 위해 영광군청 안전관리과 교통행정 강성종 주무관에게 연락했다. 그는 군청은 군내 버스만담당하고 군외 버스 요금건은 전남도청에서 관리한다고 말했다. 이에 본지는 전남도 건설교통국 도로교통과 임홍주 주무관과의 통화를 진행했는...
장학금 예산 집행률 75% 저조, 그 외의 공사 예산은 95% 이상 집행 원전주변지역 주민 자녀에게 장학금이 지급되는 과정에서 위장전입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이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관리과에서(김효선 과장) 집행하는 본 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4억원 예산을 1년 이상 홍농, 백수, 법성의 원전주변에 거주 중인 지역민 자녀에게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군청의 부실한 서류 요청으로 인해 정작 혜택을 받아야할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지 못할 우려가 제기된다. 군청에서는 장학금 지급의 조건으...
영광군, 발전소 주변지역지원사업비에서 부당한 영광FC운영비 지급...잘못됐다 시인 관내 초·중·고등학생 중심의 축구단인 영광FC가(단장 박용구) 부적절한 특혜성 지원금을 영광군으로부터 지급받은 사실이 본지 취재에 의해 드러났다. 본지가 지난 호에(36호, 1면) 보도한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금 군민이 모르는 의문투성이 집행’ 기사에서 매년 100억 여원의 예산을 영광군이 자의적이고 불투명하게 결정하여 집행하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영광뉴스앤티브이 최신 신문 지면보기 클릭 김영환 기자 ygntv@naver.co...
함평군은 소멸 위험에서 1년만인 작년에 고위험 지역으로 수직 상승... 인구정책 미흡의 결과 ▲초당대학교 전경 지난 2017년도 2월. 영광군과 초당대학교는 항공대학캠퍼스 조성을 위한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당초 계획은 항공운항, 항공정비, 항공서비스, 항공관제, 항송IT, 드론, 스튜어디스(비행시승무원)을 포함한 항공대학을 영광군에 유치하여 활주로, 강의실, 기숙사, 격납고, 관제탑 등의 기반 시설을 건설하는600억 규모의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정주인원 1천여명, 유동인구 4천여명 이상의 ...
군민, 방역의 엄중한 시기에 이해 할 수 없는 잦은 불갑사 방문은 자제해야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19 예방에 “무슨 문제가 있나” 안일한 인식에 군민들 실망 ▲이개호 국회의원이 상사화 관광지를 방문하는 모습 출처/ 영광뉴스&TV 코로나19 확산 예방 위해 영광군은 불갑산 관광지의 상사화 축제를 취소하며 방문 자제를 호소하고 있지만 만개한 상사화를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모여들고 있는 와중에 이개호 국회의원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개호 의원 영광군 사무국장은 지...
광주KBS가 긴급 실시한 자체 설문조사에서 김준성 영광군수가 광주전남 시도 통합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고 16일 보도했다. 본문보기-35호 신문 지면보기 클릭 선임기자 이규빈 ygntv@naver.com
[영광군=영광뉴스앤티브이 김영환 기자] ▲영광종합버스터미널 전경 /출처 영광뉴스&TV 터미널 사업자의 경영상 어려움과 담당 공무원 보신주의로 군민 편익 뒤로 밀려 올해 1월 말부터 임시 사용허가를 받아 운영돼 왔던 영광종합터미널이(이하 영광터미널, 대표 조정현) 차주에 정식 사용 허가를 받아 정상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지의 취재를 종합해보면 지난 8월 12일 김준성 군수와 영광터미널 대표는 10여 분간의 짧은 면담을 가졌으며, 그 후 영광터미널과 군청 실무자들의 대응으로 4개월여의 10억원 보조금 ...
▲아직도 건설중인 열병합발전소 지난 8월 18일 발전 사업자측은 영광군청에 SRF(고형폐기물 연료) 사용 불허에 대한 행정심판을 제기하는 문서를 송달했다. 그와 별개로 홍농읍에서는 열병합 발전소가 한창 건설 중이다. 군청 담당자는 “건설과 사용연료 승인은 별건이기에 건설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SRF 사용은 불허됐지만, 사업자측에서 연료 변경하면 발전소 사업은 가능하다며, 만약 석탄으로 연료 변경 신청해도 발전 사업은 가능하다. 단,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한 허가 절차는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한다.”고 ...
[영광군-영광뉴스앤티브이 선임이규빈기자] 관계 당국, 현장 확인 후 위법 소지를 판단할 수 있다.모 종합병원 담당자, 밀폐되지 않은 의료 폐기물 창고는 잘못됐다. 시정조치 하겠다. ▲일반 종량제 쓰레기 봉투에 담겨 있는 ‘의료 폐기물’로 의심되는 병원 물품 ▲일반 종량제 쓰레기 봉투에 담겨 있는 ‘의료 폐기물’로 의심되는 병원 물품 관내 모 종합병원의 의료 폐기물 관리 부실이 의심되는 정황이 포착됐다.제보자 A씨는 일반 종량제 쓰레기 봉투에 의료 폐기물로 의심되는 각종 쓰레기가 일반 쓰레기와 뒤섞인 채 병원에 야적...
[영광군=영광뉴스앤티브이] 영광군은 지난 6월 22일 제248회 제1차 정례회에서 24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군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각종 현안사항의 해결방향을 제시하기도했다. 또한 총 9일간 진행된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와 문제점에 대한 대안 및 개선방안을 요구했으며 지적한감사결과 보고서를 집행부에이송했다. 앞서 본지는 지난 24호에서 주요 현안을 선정해 군정질문과 집행부의 지적사항을 영광군민에 알린 바 있다. 이에 영광군의회가 행정사무감사결과를 발표한지 약 4주가...
[영광군=영광뉴스앤티브이 김영환 기자] 백수해안도로 불법 주정차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본지는 지난 3월 27일 12호부터 총 4차례에 걸쳐 백수해안도로의 불법 주정차 문제와 그로인한 교통사고 유발 우려 그리고 교통흐름 방해의 문제점을 집중 보도하였다. 그러나 문제의 해결 기미는 아직까지 보이지 않는다. 이에 백수해안도로의 교통 문제를 되짚어 보았다. 백수해안도로는 빼어난 경관을 바탕으로 관내 군민들과 타지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다. 주말과 휴일엔 상당히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협소한주...
영광군 의회(의장 최은영)는 31일 오전 10시 군의회 본회의 장에서 실시된 제251회 임시회에서 열병합발전소 고형연료제품 사용 반대 입장을 담은 군의회 일동 명의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군 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우리 영광군은 친환경 농업도시이다. 친환경 간척지쌀·천일염·영광굴비·모싯잎송편은 우리 군의 대표 특산물이다. 백수해안도로는 우리 군민들뿐만 아니라 외지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친환경 관광명소이다. 최근에는 e-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하며 친환경도시 브랜드 이미지 만들기에도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이렇게 친환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