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에 「제70차 한빛원전본부 소통위원회 정기회의」가 호텔더스타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본 기자는 소통위원회 위원의 요청으로 참석했으나, 회의 시작 전 한빛원전 측에서 비공개 회의(?)로 진행한다면서 참관을 제지했다. 이날 같이 참여했던 지역신문 기자는 “이전에는 자연스럽게 참여해서 회의 진행을 참관했는데 갑자기 참관치 못하게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본 기자가 “언론이 보고 들어서는 안 되는 회의를 하냐”고 되묻자 위원회 측은 위원들의 회의를 통해 입회 여부를 통보해 주...
▲맨손어업 신고필증을 받기 위해 필요한 어업신고서 및 조업사실 확인서 2007년도 충남 태안 앞바다의 유조선(허베이 스피릿 호) 기름 유출 사고 이후 어업권 보상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가운데,서남해안에서 ‘맨손어업’을 신고하는 사례가 크게 늘면서 미자격자들의 맨손어업 신고필증 발급 사례가 늘자 이에 무자격자 발급인원에 대해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어업인들로부터 거세지고 있다. 맨손어업이란 바다 위에서 어패류 및 해조류 등을 손으로 낫, 호미 등을 사용해 포획...
▲돌가루가 섞인 다량의 석회수가 여과 없이 하류 지역 하천과 염산면 전 지역에서 농수로 사용하고 있는 오동저수지로 흘러들어 수질 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 ▲2022년 11월 14일 제136호 3면에 보도한, 「염산면 오동리 석산개발 분진 발생 심각···영광군 즉각 사업장에 공사 중지 행정 명령 내려야」 염산면 오동리 1619번지 일원에서 채석장을 운영하고 있는 D 회사가 환경오염물질 저감시설을 허술하게 운영하면서 인근 저수...
영광새마을금고(이사장 박주경)가 영광읍 내 시가지 환경정화 및 지역민들과 온정을 나누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영광새마을금고 느티나무자원봉사대는 지난 6월부터 영광군 관내 하수구 및 시가지 환경정화를 시행했고, 관내 상가를 방문하여 음료 1,500여 개를 전달하고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지역민들에게 온정을 나누어 지역에 화제가 되고 있다. 박주경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약 4년간 활동하지 못한 아쉬움을 해소하고, 소원해진 군민들과 함께 소통할 뜻깊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
▲80여 년 태권도 인생 담은 조영기 원로의 자서전 태권도 9단 조영기(85) 국기원 원로평의회 위원이 자신의 태권도 인생을 담은 자서전을 펴냈다. 오는 8월 25일(금)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The-K 호텔앤리조트 컨벤션 3층 그리스탈볼룸에서는 평생을 태권도인으로서 살아온 조영기 태권도 원로의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조 원로는 자신의 자서전 제목을 무도(武道) 혼을 담은 승부로 정하고, 부제로 꿈이 있는 자는 늙어도 낡지 않는다로 명명했다. 조 원로의 자서전은 80여...
이개호 국회의원과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 김강헌 의원이 백수 수해피해농가를 방문해 논의하고 있다. 이개호 국회의원이 백수읍 상,하사리 대파농가의 피해 현장을 살펴보고있다. 이개호 국회의원이 5일 장마 수해로 침수 피해를 입은 영광 백수읍 벼ㆍ대파 재배 농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피해 현황을 듣고 수해현장을 방문했다. 이 의원은 “작년 국회에서 210억의 국비를 확보한 배수 개선사업이 당초 2027년 완공목표에서 1년이라도 ...
서울 관악구 신림동 살인사건과 분당 서현역 사건까지 잇따르는 묻지마 칼부림 사건들로 전국이 떠들썩했다. 영광군에서도 지난 7월에는 군청, 농협, 수협, 농업기술센터, 면사무소 등지에서 지난 2월부터 패악질과 인격모독의 악성민원으로 전과가 있던 염산면의 A씨가 구속된 사건이 발생했고 영광읍 호프집에서 가위로 위협하는 손님이 긴급체포 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 6일에는 인터넷매체에 영광에 거주하는 군민이 ‘제 친누님 묻지마 살인날 뻔 했습니다. 이슈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게시한 글이 올라와 지역내에서 화제가 됐다...
장마 수해로 피해를 입어 죽어가는 대파 밭 농작물재해보험은 이상저온, 폭염, 태풍, 가뭄 등 자연재해로부터 농가의 경영불안요소를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기하기 위한 제도로 대파와 관련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9년부터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범단지를 조성할 당시 강원도 평창과 전라남도 진도가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어 강원도 평창의 경우 4월 중순까지 이앙, 진도군은 5월 중순, 신안군과 영광군은 6월 중순까지 이앙을 하는데, 보험정책이 5월 20일까지 심지 않으면 ...
숲쟁이공원 표지석 세척작업 중 국제로타리클럽 3710지구 법성포로타리클럽(회장 정광원)은 12일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깨끗한 경관조성을 위해 법성포 주요관광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법성포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숲쟁이공원 일원 뉴타운2교 앞 굴비상징표지석, 법성노인정표지석, 뉴타운 버스터미널 인근, 백제불교최초도래지 후문 주차장 일원, 숲쟁이꽃동산 일원, 법성포단오제 전수관 일원 등지에 제초작업과 청소를 했다. 법성노인정표지석과 굴비상징물 세...
▲성산통합발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 된 이동구 후보가 당선증을 수여받고 있다. 성산통합발전위원회 위원장 선출 선거가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한마음공원 관리사무소에서 열렸다. 신버든마을·신촌마을·양지마을·죽동마을 4개 마을 주민 163명. 93.1%의 투표에 참여했다. 개표결과 이동구 후보 84표, 주병규 후보 77표, 무효 2표로 상대후보와의 7표차(4%)의 앞선 표차로 이동구 후보가 성산통합발전위원회 위원...
신평섭 회장이 주장하는 조끼입은 안전요원들은 임원들(대의원) 지난 8일 영광군어민회 창립총회와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영광어민 촛불대회’ 집회로 진행됐다. 무더운 더위에 많은 인원이 참석한 집회현장에 구급대원과 안전요원이 보이지 않아 사고대비 준비에 허술한 주최측의 안전불감증 아니냐 라는 비난이 도마 위에 올랐다. 다행이도 사고는 없었다. 하지만 주최측의 안전대책 미흡이라는 눈초리는 매섭다. 집회에 참석한 연령층 대부분이 6~70대가 주를 이뤘...
▲창립총회에 참여한 회원 지난 8일 영광종합버스터미널 인근 노상(매일시장 앞 도로)에서 ‘영광군어민회’(이하 어민회)가 창립 총회를 가졌다. 하지만 창립총회 과정에 미리 짜여진 임원선출 각본으로 기본적 총회 절차를 배제하고 어민회 정관 승인 의결도 무시한 채, 졸속 추진했다는 지적과 함께 총회 의결의 회원참석 과반성원이 안 돼 무효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지난 4월 6일부터 (가칭)영광군어민회 단체 결성은 전 수협 조합장 K씨의 주도적 역할로 발기인이 구성되고 추진해 왔었...
이개호 국회의원(담양ㆍ함평ㆍ영광ㆍ장성)이 7월27일 제408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표 발의한 ‘농수산물품질관리법’ 일부개정안이 통과됐다. 이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영광에서 가공한 굴비만 영광굴비라고 부를 수 있다”면서, “법안이 통과되기까지 많은 어려움과 우여곡절이 있었기에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영광굴비가 국민 반찬으로서 품질과 명예를 지키면서 꼭 국민적 사랑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위법 개정 후 지리적표시 등록 등 행정...
▲영광군청 전경사진=영광군 제공 지난 7월 17일자 영광뉴스&TV 취재한 부군수, 관사 특혜성 세금 지원 지적 논란에 대해 영광군은 모든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보도 이후 부군수 관사에 각종 운영비에 소모성 경비까지 세금으로 지원받은 사실이 알려져 지역민들로부터 특혜성 세금 낭비 질타의 논란에 휩싸였었다. 이에 영광군은 부군수 관사 이용 세금 낭비의 부적절한 세금 지원을 인정하고 중단으로 선회한 것이다. 영광뉴스&TV는 후속 취재로 최근 2020년부터 2023년 상반기...
▲병원측의 실수로 유리조각이 제거 되지 않은 채 봉합돼 K씨 손가락에 수개월 동안 염증과 붓기가 발생한 모습 새벽에 손가락이 깊게 찢어져영광종합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봉합수술을 받은 영광지역민 K씨가 의료진의 과실로 이물질이 제거되지 않은 채 봉합수술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K씨는 지난 5월 4일 새벽 12시경 집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가 넘어져 깨진 소주병에 왼손 약지와 중지에 열상을 입어 자리를 함께하던 지인 3명과함께영광종합병원 응급실에 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