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법성포초등학교 개교 115주년 기념식 및 제33회 총동문회가 지난 21일 법성면 뉴타운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법성포초등학교 총동문회 주최, 법성포초등학교 제64회 주관, 법성포초등학교 서울동문회의 후원으로 개최된 총동문회는 300여 명의 경향각지에서 참석한 동문과 함께 화합의 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908년 개교한 법성포초등학교는 영광군에서 영광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초등학교로 올 102회 졸업생까지 1만 4천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법성포초등...
▲ 임원선거 무효 및 당선무효 요청서 두우어촌계 운영위원 일동은 지난 6일 영광군수협을 상대로 ‘두우어촌계 임시계장 임명 무효 및 어촌계장 당선무효’의 절차상 하자에 관한 입장을 묻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두우어촌계 운영위원 일동은 “금번 두우어촌계 임시계장을 선임하여 어촌계장선거를 시행함에 있어서 심각한 하자가 발생하고 위법성이 드러났지만, 영광군수협에서는 지도감독권을 바르게 행사하지 않고 바로잡지 못한 것은 편향적 지도 감독 과정에서 불거진 불법한 선거라고 주...
지난 19일 영광읍 천년로에 위치한 종가집 굴비정식 김가람 대표가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전시부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여 받은 상금 70만 원을 영광곳간에 전달했다. 남도의 맛과 멋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전남 대표 축제에서 김대표는 영광 9味(굴비한정식, 민물장어, 간장게장, 청보리한우, 보리떡(빵), 백합, 보리새우, 맛조개, 덕자찜)를 활용한 굴비한정식 한상을 선보여 관광객과 심사위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아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인만큼 군민들과 함께하고 싶어 영...
아름답게 그린배 영농조합법인 김영순 대표가 국내외 판로 개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벤처기업 이노비즈 인증을 받은 아름답게 그린배는 2021년 농촌융복합산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을 받은 업체로서 1차 산업 배농장, 2차 산업은 가공으로 생산제품은 자체 상표등록 한 꼬샤꼬샤 브롤로 제품군으로 꼬샤꼬샤 도라지배즙, 브롤로 양배추즙 외 야채주스, 아로니아즙, 감귤쥬스, 사과즙, 곰배배추배스틱, 홍도라지배스틱 등 20개의 상품군을 갖추고 동반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영광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남궁경문)는 지난 19일, 비영리단체인 예우와 공동주최한 발달장애인 대상 배리어프리 클래식&마술 공연 ‘우리 같이 하모니’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클래식 음악을 공유하며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ARKO와 카카오같이가치의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1,000여 명의 후원으로 치러졌다. 예술하는 벗들 예우는 사회취약계층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맞춤 문화예...
영광군공립요양병원(이사장 조용호)은 지난 10월 12일 불갑사 일원에서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인 치매환자 가족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환자 및 환자가족 50여 명을 모시고 가을소풍을 진행했다. 금번 가을소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정부의 방침에 따라 3년여 동안 대면 면회가 제한되었고 가족과의 만남이 어려웠으나 최근에 코로나 확산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는 추세로 환자와의 접촉 또한 상당부분 완화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안심단계는 아닌 점을 감안하여 이번 가을소풍을 준비하며 병원에서는 환자의 안전 및 감염관리에 대비...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10월 16일(월)과 17일(화)에 2024년 사업자지원사업 제안 발표회를 시행했다. 본부는 지난 2020년부터 사업자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업 제안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안 발표회는 2024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에 지원한 지원금 3천만 원 이상 사업 105건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사업 제안자는 신청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 주민 수혜 체감도 등을 발표한 후 평가위원단의 질의를 받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대표발의한전라남도 공공실내어린이놀이시설 지원 조례안이 10월 20일 제37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전라남도 공공실내어린이놀이시설 지원 조례안은 맞벌이와 육아에 지쳐 출산을포기하는 상황까지 생기는 현실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전남을만들기 위해 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박원종 의원은 놀이공간이 현저히 부족한 전라남도에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놀이할 수 있는 지역별 놀이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공청회 개최하고 자녀...
▲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이 제373회 임시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업무보고 때 집행부에 질의를 하고 있다. 만 18세 미만의 자녀에게만 지원되던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가 2024년부터는 자녀가 고등학교 3학년에 다니는 해의 12월까지 지급되도록 지원기준이 개선될 예정이다. 이는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2024년부터 달라지는 한부모가족 지원제도’의 주요내용으로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소득기준 완화 및 지원 기간연장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
지난 18일 영광군 경제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국제로타리 3710지구 10지역 박인수 지역대표가 성금 200만원을 법성포로타리클럽(회장 정광원) 회원 일동이 성금 100만원을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기탁하며 나눔의 훈훈함을 전했다. 6개 클럽을 총괄하고(영광, 옥당, 법성포, 칠산, 함평, 함평천지) 있는 박인수 지역대표는 “영광에 희망을 선물하고 싶어서 영광군 공식 연합모금처인 영광곳간에 동행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국제로타리 지역대표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겠다”고 ...
영광군은 지난 10월 15일 제104회 전국체전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대회에 이어 10월 14일~18일 사이 열린 검도 대회도 성황리에 종료했다. 검도대회는 남자18세이하부·대학부, 일반부, 해외동포부로 나뉘어 단체전으로만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 경기가 승자의 수에 의하여 단체의 승패를 결정하는 승자수법에 의하여 치러졌다. 대회는 참가 선수들 모두가 하나같이 실력이 출중하여 매 경기가 박빙의 승부로 승패가 결정되었는데 ▲남자18세이하부 – 전북(익산고, 정읍고), ▲남자대학부 – 전남(목포대, 초당대), ▲남자일반부...
전남 영광군은 군에서 경기가 진행된 제104회 전국체전 2개 종목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검도 중에 수상스키 웨이크보드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제104회 전국체전 개막식이 열린 지난 10월 13일 영광군 불갑면 수상레저타운에서에서 시작된 이번 경기는 2개의 경기장에서 슬라롬, 웨이크보드 남, 여 일반부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대회는 참가 선수들의 박빙의 승부가 이어진 끝에 ▲슬라롬 여자일반부 - 유지영(세종), 남자일반부 – 장태호(대구) ▲웨이크보드 여자일반부 – 신현정(서울), 남자일반부 – 윤상현(경남)...
▲공원을 펜션 일부처럼 사용하고 있는 모습 송이도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가족이 주민들과 오랫동안 불화의 마찰을 빚으며 심지어 공공장소에 대한 특혜 의혹까지 불거졌다. 그들은 아스팔트 도로를 막고 공공의 바다 쉼터공원을 펜션 전용 공원으로 사유화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에 주민들은 불만과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지만 아랑곳하지 않는다는 게 다수 주민의 이야기다. 주민 A씨는 이로인해 아름다운 섬 송이도를 찾은 방문객들과 잦은 마찰이 이어졌으며 관광지 이미지 훼손의 먹칠로 눈살을 ...
▲전년도 벌초후 묘지사진 ▲묘지훼손 사진 추석 벌초를 하러 갔더니 조상묘 3기가 없어진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라진 묘지 후손들에 따르면 전남 영광군 군서면 매산리 844-2 임야에 고조부모님 외 2기의 묘가 훼손되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후손들은 무덤을 파헤쳐 조상의 유골과 묘지가 사라진 묘지 앞에서 억장이 무너졌다며 분노했다. 이후 지인이 찾아와 형사적 벌금이 200만원 정도 나올 것 같다며 200만원에 ...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9월 22일 국민신문고를 통한 불법 건축물 신고 민원이 접수되었다. 영광읍에서 가장 번화가인 우체국 사거리. 중앙로 193-5번지에 외관상 4층으로 건축된 건물이 알고 보니 기존 설계도면은 3층 건물로 설계되었는데 설계도면과 다르게 옥상층에 벽을 만들어 4층 건물처럼 보이도록 불법 증축된 사실과 불법 증축된 창고건물이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 건물은 1997년 대지면적 49㎡(14.8평)에 43.08㎡(13평) 면적으로 지상 3층 건물로 신축됐다. 현재 이 건물은 1층 일용품소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