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0 (토)
안녕하세요. 저는 이 주변을 자주 오가는 50대 주민으로 평 생을 영광에서 자식들을 키우 며 보람차게 살아가고 있습니 다.
그런데 요즈음 영광에서 안 전에 우려가 되는 사항이 몇 가지가 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우체국 방향 에서 영광여자중학교로 올라가는 오르막길입니다.그 길에는 유치원도 있고 교회도 있는 곳으로 어린아이들 과 학생들, 노인분들의 많은 통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도가 전혀 없는 오르내리막이 심한 찻 길이었습니다.
인도를 펜스로 막아놓기도 했지만 종종 오르막길 안에서길을 건너려는 보행자가 어린 아이거나 키가 작을 경우, 차량 운전자에게 잘 보이지 않아 사고 위험이 크기도 했습니다. 거기다가 심한 오르막길 경사로 인해 원래부터도 비가 오 거나 눈이 올 때면 어린 아이들과 노인분들이 아닌 젊은 사람들이더라도 보행에 큰 어려움을 느끼기도 할 정도로 낙상에 있어서 굉장히 위험한 곳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비가 심하게 오거나 눈이 와 서 얼음이 얼어있을 경우 종종 기어가는 모양새로 올라가는 사람도 볼 수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렇지만 최근에 도로를 확장하고 정비를 하는 공사를 하면서 인도도 설치하고 있기에 이제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과 중학교에 오가는 학생들, 교회를 가거나 근처에 사는 주민과 노인분들이 안전할 것으로 생각해 안심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인도가 만들어진 것 을 보니 인도는 적색으로 코팅되어 평상시에도 미끄럽기 도 하고, 인도 끝에 갑작스러운 경사각이 심하게 있어 나이를 불문하고 보행자가 넘어져 다칠 위험이 굉장히 높아 보입니다.기상이 괜찮은 날씨라고 하 더라도 땅바닥을 보면서 걸어 가지 않으면 인도 끝 부분에서 발을 헛디뎌 크게 다칠 것 같 습니다.
또 적색으로 코팅을 해놓아 서 평소에도 미끄러운 길이라 면 비가 오고 눈이 왔을 때는 또 얼마나 미끄러울까요?
그런 길에 그런 날씨 조건이 라면 젊은 사람들도 못 이기고 미끄러져 크게 다치지 않을까요?
그때는 누가 책임을 져 줄까요?
그러니 영광군에서는 영광군 민의 안전을 생각해서 하루 빨 리 인도의 급경사각을 없애고 이 부분을 계단식으로 하든지 아니면 보도의 길이를 늘여서 경사가 더 완만해지도록 재시 공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영광여자중학교 근처 가로등 문제입니다.
얼마 전, 영광대교회의 담을 없애는 공사가 있었는데요, 그 때 교회의 담이 철거가 되면서 가로등도 함께 철거되고 말아 지금은 영광여자중학교 근처에 가로등이 없는 상태입니다. 교회 입구에는 가로등이 좀 있어 야간에도 그렇게까지 어둡지는 않지만 교회와 학교 사이에는 가로등이 없어 해가 저 물면 깜깜한 암흑이 돼버리네요.
그 전에는 교회 담 안쪽의 가로등들이 그 역할을 했었지만 지금은 사라져버렸고, 그러다보니 야간에 차량을 운전하거나 하면 학생들이나 주민들이 지나다닐 때 상당히 위험해 보였습니다.
더군다나 여학생들이 지나다니는 길이라 많은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그러니 영광군에서는 가로등을 설치해 하루 빨리 다시 길 을 밝혀주셨으면 합니다.
계좌번호 복사하기